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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임플란트

[임플란트치료후/대전임플란트관리] 임플란트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임플란트 관리법



[임플란트치료후/대전임플란트관리] 임플란트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임플란트 관리법


임플란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임플란트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이 끼어 세균이 번식하고 염증이 생겨 점차 잇몸뼈가 녹아내린다.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완전히 제거해야 할 수준에 이르게 된다.




 

만약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에서 피가 나오거나 구취가 심해진다면 한 번쯤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 볼만 하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신경조직이 없어 염증이 생겨도 별다른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초기치료가 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잇몸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임플란트 관리를 해야 임플란트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임플란트를 잘 관리하려면 언제나 구강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사 후에는 꼭 5~10분간 양치질을 하고, 치간칫솔을 사용해 임플란트 치아 사이사이를 칫솔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 자연치에 가까운 기능을 보이긴 하지만 턱뼈에 나사를 박은 인공치아인 만큼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해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임플란트 주 실패원인 중 하나인 흡연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그러므로 금연은 필수이다. 담배의 유해 성분 중에는 혈액 순환을 지연시켜 상처가 아무는 것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흡연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가 잇몸 뼈에 유착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흡연을 하게 되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짙어져 치태와 치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비단 임플란트 때문이 아니라도 전반적인 치아 건강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