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 후의 주의사항 – 즐거운치과
제 2의 자연치아라고 불리는 임플란트는
과거부터 사용된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저작 능력이 뛰어나고
심미적인 면에서도 훨씬 뛰어납니다.
게다가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수명이 반영구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난 뒤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할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시술 후 이를 소홀히 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이기 때문에 충치가 생길 염려는 없지만,
반대로 통증을 잘 느낄 수 없어
염증이 생겨도 증상이 악화가 되고 나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첫째
자연치아에도 해당되는 것이지만
임플란트 시술을 한 사람들 역시 치석과 치태가 쌓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아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고 인지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선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주듯이 살살 닦아주되,
잇몸부터 마사지하듯 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질을 마친 후엔 2차적으로 치실 사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질만으로 빠지지 않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 사용 시 깨끗하게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임플란트 시술 후 겉으로 보기엔 잘 아물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까지는 임플란트가 완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에 흡연과 음주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흡연과 음주는 임플란트 시술을 한 부위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징어 같은 질긴 음식이나 부럼 같은 단단한 음식을
임플란트 시술 받은 쪽으로 씹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턱을 한쪽으로만 괸다든가 치아에 힘을 줘
입을 꽉 다무는 등의 습관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치아에 압력이나 충격을 가하지 말아야
임플란트가 제자리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이 들뜨거나 헐겁지는 않은지,
이물감이 느껴지진 않는지,
보철물 주위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지 체크하고,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구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 여부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되니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시술 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