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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아치과]어린이 치아관리 왜 필요한가요? – 즐거운치과

 

[대전소아치과]어린이 치아관리 왜 필요한가요? – 즐거운치과

 

 

 

  

 

아이의 부모님 중에는 어차피 빠질 치아인데 무슨 치료가 필요하고

왜 치과에 다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치아가 언제 빠질 것인가?

그리고 건강가게 빠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고 어릴 때 건강해야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처럼 어릴 때의 치아 건강이

어른이 되었을 때의 치아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앞니는 만 6-7세에 빠지지만 어금니유지는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 사용합니다.

치아가 튼튼해야 음식을 잘 씹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야 건강의 기본이 됩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과정과 시기

 

유치는 평균 6-7개월 경에 아래 앞니가 나기 시작하고

2 6개월 정도에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돌 무렵까지 치아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2-3개월 무렵에 치아가 일찍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5-6세가 되면 아래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하며 이후에 아래 옆니,

위의 앞니, 옆니 순으로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순서도 아이들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치아 교환시기에는 치과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 1학년 사이에 위, 아래 앞니 8개가 영구치로 교환이 되며

그 후 몇 년을 쉬었다가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유치 어금니와 송곳니들이 빠지게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정도면 모두 영구치로 바뀌게 되는데

혹시 너무 늦게까지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는 것 같으면

치과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의 시기 및 필요성

 

늦어도 돌 때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기검진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건강한 상태여서 칫솔질이

조금 부족한 부위를 알려드리고

치아관리 요령에 대해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으면 치태가 껴있는 부분을 닦아주고,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에 불소농도를 높여서

이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충치가 생겼더라도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 구강위생을 유지하는 법을 지도해 줌으로서 이를 잘 닦을 수 있게 하여

치아와 잇몸을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튼튼하고 하얀 이는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