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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치주치료

[대전치주치료] 치주병 예방으로 입속 건강 지키기! – 즐거운치과

 

 

[대전치주치료] 치주병 예방으로 입속 건강 지키기! – 즐거운치과

 

 

 

 

   

치주병이란?

 

치주병이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 치조골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고 통증이 생기며

치조골이 낮아져서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이를 뽑게 하는 질병입니다.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면에 부착된 채 오래 지속되어 단단해지면

이를 치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치석이 치주병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치석이 잇몸과 접촉하는 부위에는 염증이 생기고

치석이 치아 뿌리쪽으로 침착 될 수록

그 부분의 잇몸과 치조골은 망가지면서 치주병이 진행하게 됩니다.

치태나 치석에 대한 잇몸의 염증반응은

당뇨같은 내과질환을 가진 환자나 임신시 더욱 활발해져

쉽게 치주병이 진행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스케일링과 칫솔질이 있습니다.

스케일링이란 치석을 제거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치과시술로

수기구 또는 초음파 치석 제거기를 이용합니다.

치석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하기 위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은

치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치석은 칫솔질만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치주병 치료의 대부분은

치주병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또 치료를 받은 뒤에도 구강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치주병이 진행하게 되므로 예방이 곧 치료의 연속이 됩니다.

치주병 환자를 위한 두줄로 된 부드러운 칫솔과

치아와 잇몸 경계부를 중심으로 닦는 칫솔질 방법이 있는데

치과에서 배워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치주병의 자가진단법]

 

- 잇몸이 붓고 붉게 변한다.

- 칫솔질이나 사과를 베어 물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입안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 이가 흔들린다.

- 잇몸에서 고름이 나온다.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라.

 

입 안에서는 언제나 세균이 생기는 만큼

식사 후나 취침 전 이를 닦지 않으면 치태의 형태로

치아나 잇몸 등에 달라붙게 되고, 이게 잇몸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2.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아라.

 

칫솔질에서 중요한 점은 이를 닦지 말고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칫솔질하기 쉬운 치아면과 달리 치아와 치아 사이

그리고 치아와 잇몸 사이는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에 의해 치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3. 이를 닦을 때는 안쪽부터 닦아라.

 

칫솔질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아랫니 안쪽을 닦기 시작하고,

윗니 안쪽을 닦고 나서 바깥 면과 씹는 면을 닦아야 합니다.

치약의 효과가 떨어진 다음 안쪽 면을 닦는 것은 치태 제거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4. 구강위생용품을 적극 사용하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 등을 칫솔질만으로 말끔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부위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치실은 칫솔질한 후 치아 사이에 위아래로 5~6회 정도 사용합니다.

 

이미 치주병이 진행돼 치아 사이에 큰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적절한 크기의 치간칫솔을 선택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칫솔질이 끝나고서 혀 클리너로 혀도 깨끗이 닦아 주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잔존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생활화하라.

 

치주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궁극적으로 치주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칫솔질 역시 치태를 제거해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지만 치태를 완전하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치주병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주병이 없는 경우에도 예방차원에서 1년에 1~2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6. 잇몸이 좋지 않다면 금연ㆍ금주는 필수.

 

술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흡연 역시 잇몸염증의 발생과 정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입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평균 4배 정도 높습니다.

 

7. 잇몸약 복용은 치료치료와 병행해야 한다.

 

잇몸 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치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 치주병 예방수칙인 양치질을 꾸준히 하고,

스케일링 등의 치아관리를 지속한 상태에서 잇몸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