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진료이야기/임플란트

[대전임플란트치과] 잘 시술된 임플란트, 어느 날 갑자기 흔들린다면? – 즐거운치과

 

[대전임플란트치과] 잘 시술된 임플란트, 어느 날 갑자기 흔들린다면? – 즐거운치과

 

 

 

    

잘 시술된 임플란트는 보통 15년 이상 잘 쓸 확률이 95% 이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임플란트 시술 후

철저하게 관리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아 안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주변에 염증이 생겨

힘들게 한 임플란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에는 자연치아처럼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염증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임플란트의 이상은 통증 외 다른 신호로 감지해야 합니다.

임플란트에 이상이 생기면 치주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잇몸색이 변하고 피가 날 때,

입냄새가 심해질 때는 통증이 없어도

즉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흔들린다?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돼 나사로 단단히 조여져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박혀 치아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과

겉으로 보이는 치아모양의 크라운,

그리고 인공치근과 크라운을 연결하는 지대치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세 부분은 나사형태로 맞물려 고정돼 있는데 나사가 풀려

약간이라도 흔들린다면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것을 확인하는 즉시 치과에 가서

그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임플란트와 옆 치아의 높이가 맞지 않거나

수면 중 이를 가는 습관이 있을 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가장 안쪽 어금니를 임플란트 해서

뒤쪽에 지탱해주는 이가 없을 때 흔들리기도 합니다.

 

 

 

 

 

 

 

 

 

잇몸 색이 변하고 피가 난다?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의 색깔이 진한 붉은색으로 변하고 붓습니다.

양치질을 하면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피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염증의 원인은 대부분 치태와 치석 때문입니다.

치태는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표면에 남아 생기는 얇은 막이고

치석은 치태가 단단하게 굳어진 것입니다.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면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잇몸표면이 터져 출혈이 생깁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임플란트의 고정장치 근처의 뼈가

상하고 약해져 임플란트가 옆으로 기우러질 수 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

 

갑자기 구취가 심해지는 증상도 임플란트의 이상신호입니다.

임플란트의 나사가 풀려 그 사이로 음식물 등이

들어가면 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인공치근과 지대치의 틈새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구취를 유발합니다.

구취는 치석을 제거하지 않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을 때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