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아교정] 치아관리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 즐거운치과
여름방학이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치과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납니다.
특히 최근에는 치아교정 후 외모가 달라진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소아기의 치아관리 및 교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그럼 소아치아교정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치아교정을 하기에 적합한 나이라는 것이 딱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더 어린 시기에 해야 잇몸뼈가 단단하게 굳지 않고
회복력이 좋아 효과적 입니다.
물론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교정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교정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황에 따라 교정 시기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앞니가 거꾸로 물리거나 아래턱이 나온 주걱턱의 징후가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찾아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돌출입인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도 교정할 수는 있지만
징후가 보일 때, 치료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아치아교정 시 위턱, 아래턱의 위치를 교정하여
안면 교정, 즉 성장 관찰을 통해
어느 정도의 안면윤곽 교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영구치가 모두 나온 12~13세 이상의 나이 때에
위턱과 아래턱이 맞물리는 교합상태가 정상이라면
사춘기 전후 즈음에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하는 것 보다 치아의 방향을 바로 잡기 용이하고
통증이 적기 때문입니다.
소아교정을 할 때에는 교정 장치를 부끄러워하거나
귀찮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는 교정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해주어 아이가 치아교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잘못 관리하면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 청결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