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도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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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은 음식물을 제대로 씹거나 정확한 발음, 외관상으로 완벽한 상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인공치아를 사용하여
원래의 상태와 가깝게 만드는 치과 치료 중 하나입니다.
치아상실은 인접한 치아의 상실은 물론, 턱관절 기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인데요.
치아가 빠진 채로 방치하게 되면, 플라그가 기존보다 빨리 형성되어 충치와 잇몸질환이 쉽게 발생합니다.
결국 이 치아배열균형의 파괴는 턱관절장애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치아 한 개의 부분 또는 전체의 상실이 있을 경우 부분적으로 복원하거나, 앞뒤로 남아있는 건강한 치아에 보철물을 걸거나,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틀니를 착용하는 치료들을 통칭 보철치료라 합니다.
이와같이 보철 치료도 상황별 치료가 다른 점을 눈치채셨을텐데요. 보철 치료의 종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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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라운
크라운은 원래의 자연치아에 덮어 씌우는 인공치관을 말합니다.
고정식 인공치관은 치아에 직접 부착되므로 탈착이 불가능한데요.
지연치의 치관을 어느정도 갈아내고 접착재료로 부착하는데, 재료로는 금이나 도재가 있습니다.
충치 등의 원인으로 치아가 많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경치료 이후 치아가 부러질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2~3회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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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릿지
브릿지는 빠진 치아와 인접한 자연치에 고리를 걸어 다리를 연결하듯이 부착하는 치료법입니다.
고정성과 접착성으로 나뉘며, 브릿지는 빠진 치아가 한두 개 정도일 때 사용되며
환자의 인접치아가 건강하고 잇몸과 지지 조직이 튼튼해야 가능합니다. 보통 3~4회 내원으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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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틀니
틀니는 부분틀니와 완전틀니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분틀니는 자연치아가 남아있을 때 적용하는 것으로 인접 자연치아가 브릿지를 시술할 수 없을 경우에 쓰이고,
완전틀니는 치아가 하나도 없을 경우 적용합니다.
틀니가 앉을 자리의 본을 뜨고 틀니를 맞추어야 하므로 3~5회는 내원해야 하며,
착용 후엔 미세한 조정을 위해 몇 차례 더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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