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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집중 치아정보/치아상식

사랑니안뽑으면?_대전사랑니발치

 

 

 

사랑니 안뽑으면?

 

대전사랑니발치/즐거운치과

 

 

 

 

 

 
 

 

안녕하세요 대전치과/즐거운치과입니다.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그중에는 사랑니가 나있는 분들도 있고 나지 않는 분도있습니다.

 

사랑니가 나서 아직 뽑지 않은 분들은 사랑니 안뽑으면 안되냐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사랑니의 경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뽑아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랑니의 발치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랑니는 첫사랑을 경험하는 나이에 난다고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전혀 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 4개가 모두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랑니 발치와 관련되 의료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면서 사랑니를 뽑는 것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니의 경우 정상적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지 않고,

치아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금니에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는 뽑는 것이 치아관리에는 좋습니다.

 

 

 

 

 

 

사랑니는 누워서 자라거나, 비뚤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뽑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에 통증이 있을때는 아픈것을 참다가 통증이 가라앉은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지 못한 판단입니다.

 

사랑니는 뽑을 때 심하게 부어있지만 않다면 통증 등의 불편함이 있을 때 뽑는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로 인한 염증의 진행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플 때 바로 뽑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바르게 잘 나왔다면 꼭 뽑지는 않아도 됩니다.

 

 

 

 

 

 

 

사랑니의 발치는 환자들 만큼이나 의사들에게도 힘든일 입니다.

 

매복된 사랑니를 발치할 때는 30~40분 이상이 소요되고 한번에 나오지 않아서 조각을 내어 뽑기도 합니다. 치아를 뽑는 수술이 길수록 통증도 심하고 많이 붓게됩니다.

 

때문에 오랜시간 의사가 힘들게 뽑아도

발치 후의 통증과 부종때문에 환자들은 불평을 늘어놓게 됩니다.

 

환자에게나 의사에게나 반갑지만은 않은 사랑니,

하지만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