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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치아미백

[대전치과치료 즐거운치과] 이가 부러 졌을때 응급처치법

 

 

대전 임플란트, 치아미백 즐거운치과

 

안녕하세요 대전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은 즐거운치과에서 이가 부러졌을 때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5월에는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욕실이나 계단에서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구조물에 부딪힌 경우도 많았습니다. 치아가 부러 졌을 때는 부러진 선이 어디까지 도달했느냐에 따라 예후가 천차만별입니다. 경미할 경우 주변부를 가볍게 갈아내는 정도의 진료만 받으면 되지만 심한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합니다.

 

 

 

 

 

 

부러진 선이 치아 안의 신경까지 도달했다면 환자는 강한 통증을 느낍니다. 따라서 이가 부러 졌을때 통증이 크지 않다면 일단 응급으로 근관 치료(신경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단순히 부러졌는지 아닌지를 일반인이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치아가 손상됐을 경우 일단 응급실을 찾는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또 겉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이는 깨진 치아도 방치해선 안됩니다. 치아는 약간의 충격만 받아도 내부에서 치아 신경이 죽을 수 있고, 변색이 서서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손상이 발생했을 때는 가급적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치아가 빠졌을 때 조치법

1. 빠진 치아를 줍습니다.

2. 주운 치아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닦아서 흙 등의 찌꺼기만 가볍게 제거합니다.

절대로 세제를 사용하거나 화장지 등으로 물기를 닦아서는 안 됩니다.

3. 치아를 우유, 식염수 등에 담가 가능한 빨리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우유, 식염수 등이 없다면 치아를 입에 물고 와야 합니다.

 

 

 

 

 

 

완전히 빠진 치아의 예후는 치아 주변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의사의 처치까지 걸린 시간과 초기 응급처치가 주요 요인입니다.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면 치아의 보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치아가 움직였거나 빠졌을 때는 옆의 치아를 이용해 고정한 후 치아가 고정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후 1~2주 정도 후에 근관 치료를 받고 예후가 좋을 경우 보철치료를 시행하면 해당 치아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