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진료이야기/치주치료

대전 치주질환 치료 즐거운 치과/ 치주질환의 치료법

 

[대전 치주질환 치료 즐거운 치과 / 치주질환의 치료법]

치주질환의 치료법

 

 

 

안녕하세요. 대전 치주질환 치료 즐거운 치과입니다.

오늘 대전 치주질환 치료 즐거운 치과에서는 치주질환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주낭 검사

 

치주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선 환자의 증상을 확인 한 후 구강내 검사를 하게 되는데 치아 주변에 플라그나 치석이 있는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치주낭 검사는 치주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건강한 잇몸의 경우에도 치은열구라고 하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의 깊이가 1~3mm 정도 됩니다. 하지만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 붓거나 잇몸뼈가 흡수되어 이 부위의 깊이가 증가하여 치주낭이 되는 것입니다. 치주낭 측정기를 이용하여 각 치아 주위에 6군데 깊이를 측정 하여 4mm 이상으로 깊게 들어가는 부분이 많으면 치주 질환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이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플라그와 치석 등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치료를 스케일링 혹은 치석 제거술이라고 합니다. 칫솔질 후에도 남아있는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들은 세균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플라그(치태)라고 하며,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에 있는 칼슘 성분을 흡수하여 단단한 돌처럼 석회화 되면 치석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치석이 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선 치과에서 전문가에 의한 치석 제거술(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치석제거기가 많이 사용됩니다. 스케일링을 시행 후에는 일시적인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선 치아가 시릴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치아 내 신경이 자극에 민감해 지는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증상이 사라집니다. 보통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된 사람일수록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을 많이 느끼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사람은 시린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또 스케일링을 받은 후 이 사이가 벌어지고 이가 흔들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잇몸뼈가 녹고 치석으로 채워진 부분이 치석이 제거 됨으로써 공간이 드러나 이가 벌어지고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이 또한 치주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 흔히 느끼게되는 증상으로 오히려 치석을 완전히 제거 함으로써 염증을 제거하고 흔들리는 치아는 고정되게 됩니다. 또한 치아 사이에 생긴 공간은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3개월 ~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하고,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예방을 위해 일년에 1~2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주 소파술이란??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치석이 잇몸 아래 치아 뿌리 쪽 부분까지 깊게 위치하게 되고, 이런 치석은 잇몸위에 생긴 치석보다 단단하고 뿌리의 불규칙한 면에 결합하고 있어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진행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뿌리 쪽 치석 뿐 아니라, 주위에 염증에 이환된 잇몸 조직까지 일부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이를 치주 소파술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치주 소파술은 스케일링 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진행된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 시행하며, 보통 잇몸에 국소마취를 한 후 시행하게 됩니다. 깊은 치주낭이 있는 부분만 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모든 치아를 4-6부분으로 나누어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주 소파술 후 치주낭은 감소하게 되고, 스케일링 후와 마찬가지로 일시적으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은 차차 나아집니다.

 

치은 절제술이란??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염증에 의해 잇몸이 자라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고혈압 약이나 간질 약, 면역억제제 등에 의한 부작용으로 잇몸이 자라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아 주위의 잇몸이 자라나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자라난 잇몸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칫솔질을 하여도 완전히 제거되기가 힘듭니다. 또한 어느 정도 이상 자라난 경우에는 스케일링이나 치주 소파술을 하여도 접근이 잘 안되고, 잇몸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잇몸이 자라난 경우에는 이환된 잇몸을 절제하여 치료할 때 시야를 넓게하고 기구의 접근이 용이하게 하여야 치주 소파술 등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 환자 스스로도 칫솔질 등을 통한 플라그 조절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치은 절제술을 시행한 후에도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 다시 자랄 수 있고, 특히 약에 의해 잇몸이 자란 경우 계속 복용하면 재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종류의 약으로 바꾸어 주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