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진료이야기/치주치료

치주질환 증상 및 치료 치주질환에 좋은 음식_치주질환 치료 즐거운치과

치주질환 증상 및 이료 치주질환에 좋은 음식

_치주질환 치료 즐거운치과

 

안녕하세요. 치주질환 치료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은 치주질환 증상 및 치료 치주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주질환이란?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나뉩니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홈(sulcus)의 잇몸 선 아래 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 치주질환입니다. 염증이 진행되어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홈이 치주낭(periodontal pocket)으로 발전하게 되며, 치주염이 심할수록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게 됩니다.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골소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치주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의 증상?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으로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염증이 진행되어 치주염으로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계속해서 구취가 나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pus)이 나오고, 저작 시에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는데 간혹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로 하며, 틀니를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틀니가 잘 맞지 않게 됩니다.

 

 

치주질환의 치료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먹는 잇몸 치료약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이라는 양치액을 사용하거나 잇몸과 치아 사이에 특수 약제를 넣기도 하며, 잇몸에 있는 특수한 세균을 박멸하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scaling)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 치료만으로는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합니다. 치주수술은 국소마취하에 진행되므로 통증이나 불편감 등은 없습니다. 먼저 잇몸을 열어 치아와 그 뿌리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잇몸 속의 세균성 치석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다시 잇몸을 닫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한 각각의 치료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은염>

1단계 치료: 정확한 칫솔질로 치태 조절과 식이 조절, 스케일링과 치근 다듬기(root planning), 불량 보철물 다시 제작, 치주질환의 세균에 효과적인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계통의 항생제 처방, 불필요한 치아의 교합외상을 없애기 위한 교합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덧니가 많으면 양치질이 곤란하므로 덧니 교정을 하기도 하며, 움직임이 많은 치아의 경우 치아 보정 (provisional splinting)으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1단계의 치료에 대한 점검 단계로 주기적으로 치주낭과 잇몸 염증 정도를 재점검하고, 치태, 치석, 충치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치주염>

치은염과 동일한 1단계 치료 과정을 거친 후, 1단계에 대한 치료 점검을 하게 됩니다. 1단계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 치료로 들어가게 됩니다. 2단계 치료는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주수술과, 치주질환이 진행되면서 세균의 침범이 치아 주위조직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아의 신경관 내로 확대된 경우에 시행하는 신경치료를 포함합니다.

3단계 치료는 마지막 단계이며 보철치료를 통해 심미적인 측면을 보완합니다.

4단계 유지 및 관리(maintenance phase) 단계에서는 정기적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치태, 치석의 제거 및 잇몸상태(치주낭, 염증 정도)와 교합, 치아동요도(치아가 흔들리는 정도), 다른 병리적 변화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치주질환에 좋은 음식!

 

 

 

 

 

옥수수

 

쌀, 밀과 함께 세계 3대 곡물인 옥수수는 당질, 담백질, 섬유질 등이 골고루 함유된 식품이며 이 중 당질이 전체 구성 성분의 70%를 차지합니다. 옥수수가 치아 건강에 해로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치주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이는 옥수수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 시토스테롤이란 성분 때문입니다. 이것은 치주질환 치료제의 주성분 중 하나로 약리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옥수수는 치주질환 치료제에 널리 이용되는 불검정량추출물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쌀이나 밀보리보다 옥수수를 섭취했을때 치주질환 발생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