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_턱관절 치료
안녕하세요. 대전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 대전 즐거운치과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턱관절(악관절:TMJ)이란?
턱관절은 얼굴의 아래턱(하악)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양측성 관절로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꼭 필요한 관절입니다. 머리의 측두골과 아래턱(하악골)이 관여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측두하악관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양쪽 귀구멍 바로 앞에서 움직이는 관절의 동작을 느낄수 있으며 또 새끼 손가락을 귀구멍에 넣으면 턱이 운동하는 양상을 새끼 손가락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주변근육
턱관절은 측두골과 하악골이 만나고 있는 관절입니다. 인대, 근육이 관절 주위를 싸고 있으며, 관절 주위로는 혈관이 지납니다. 턱관절에는 움직이는 디스크가 있어서 턱과절 움직임의 충격을 완화해 줍니다.
턱관절 장애란?
척추나 기타 다른 관절처럼 턱관절에도 디스크가 있어서 관절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여줍니다. 그러나 이 디스크가 정상위치를 벗어나 턱의 운동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이를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
· 개구시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현상이나 개구장애
· 입을 닫고 열때 관절에서 “딱”하는 소리나 기타 모래가는 소리 등 잡음
· 관절부위의 통증
· 편두통이나 통증
· 어깨결림
· 목의 통증과 결림
· 허리의 통증
· 소화장애
· 눈의 충혈과 피로
· 이명현상이나 어지러움 및 귀의 답답함
· 만성피로
· 원인 불명의 생리통
심한 경우 얼굴의 비대칭으로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의 원인
하악의 위치가 잘못 되어 틀어지면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턱을 자주 괴거나 기타 잘못된 습관들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치아의 맞물림(교합)에 문제가 잇는 경우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옹니처럼 아래턱이 작아서 뒤로 밀려있는 교합의 경우 그 빈도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덧니를 방치하여서 턱이 틀어지거나 치아의 손실로 한쪽방향으로만 저작을 하는 경우, 사고나 기타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 경추의 손상이 주위의 근육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턱관절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타 스트레스나 전신 질환 등으로 턱관절이 증상이 더 심화되기도 합니다.
턱관절 질환의 예방
어린 시기부터 부정교합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치과와 관련된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지나치게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삼가고 양측성 저작이 가능하도록 치아가 빠지거나 사고 등으로 손실이 있을 경우 즉시 복구하여야 합니다. 교통사고나 기타 두경부나 척추 등에 충격이 있는 경우 턱관절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 미세한 변화는 턱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턱괄절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성공률을 휠씬 높일수 있습니다.
턱괄절 질환의 치료
턱관절 치료를 위해서 우선 관절의 상태와 디스크의 위치를 알아야 하며 디스크가 정상위치에 올 수 있도록 장치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장치로는 “교정안정장치”라고도 불리는 스프린트를 사용하여 치아의 맞물림과 관계없이 턱의 안정된 위치를 찾게 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여 통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아울러 기타 물리 치료나 한방의 추나치료 또는 카이로프랙틱 치료 등도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가져 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치료들이 연합하여 치료될 수 있고, 턱관절이 안정된 위치를 찾은 후에는 2차적으로 교합의 변화를 위해 치열 교정이나 보철치료, 교합조정, 메탈 스프린트 등이 요구되어 집니다.
턱관절 치료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턱관절문제를 이해하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많은 만성적 질환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