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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코골이

코골이 치료 방치하지 마세요

코골이 치료 방치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대전코골이치료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은 대전코골이치료 치과와 함께 코골이 치료 방치하지 마세요 라는 주제로 코골이치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도로 하겠습니다.

 

 

코골이는 주위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정도의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 질환을 일으킵니다. 심지어는 성기능과 운동에도 지장을 줍니다.

 

 

 

 

수면 중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반복되면 혈액 중 산소농도가 떨어지면서 산소결핍에 예민한 뇌에 혈류장애가 발생합니다. 밤에 충분히 자도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망증이 생기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코골이가 심한 남성은 성기능장애 위험도 높습니다. 지난해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의 연구 결과를 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2배나 높았고 증세가 심할수록 발기부전 경향도 심했습니다.

 

이처럼 건강상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코골이는 보통 비만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에 의해서도 코골이가 발생하지만 더 큰 원인은 ‘아래턱의 면적’과 ‘혀의 위치’입니다. 뚱뚱한 사람이든 마른 사람이든 누우면 혀가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면서 기도를 좁아지게 합니다. 즉 비만 때문에 목젖이나 편도가 비대해져 기도가 좁아질 수도 있으나 정상 체중이라도 눕는 자세를 하면 혀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코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코를 고는 모든 사람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가 3시간 정도 잠을 자는 동안 코골이 정도와 무호흡 정도, 저산소증,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뒤 치료 여부와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세가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나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이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원인 질환부터 치료해야 하고 생활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코골이가 심하면서도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환자 스스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합병증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코골이는 확실하게 치료가 되지 않고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돼 있습니다. 코골이를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은 구강 내 장치를 착용하는 치료,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기도에 공기를 넣는 양압치료가 대표적입니다. 구강 내 장치는 권투선수의 마우스가드처럼 생긴 장치가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혀의 뿌리도 앞으로 나오게 해 기도 공간을 넓혀주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