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아프고 이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물을 잘 먹지 못하는 고통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치아, 특히 어금니가 없으면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 세포가 쇠퇴하고 만다고 합니다. 어금니를 지속적으로 활동시켜 줄 경우 노인들의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인데요. 오늘은 대전추천임플란트 치과와 함께 인류 제1의 만성 질환으로 불리는 충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의 대표적인 질환은 충치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한번쯤은 충치 때문에 고생하신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충치가 생기면 신경이나 혈관이 있는 치수까지 번져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지어 치아 전체까지 녹아버리기도 합니다. 충치가 발생하면 투명했던 치아는 탁해지고 암갈색을 띠게 됩니다.
충치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우선 법랑질이 썩게 됩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는 아니지만 이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어금니의 씹는 면이나 안쪽 면에 1mm 정도의 까만 점이 보입니다. 찬물이나 뜨거운 음식에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차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아질이 썩습니다.
찬물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뜨겁고 찬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치료하기에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치아에 구멍이 나기도 하지만,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아프지 않습니다. 신경 치료를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신경조직이 손상됩니다.
뜨거운 것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가끔 피가 나오기도 하며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신경 치료를 거쳐 치아를 살릴 수 있는 확률이 50%정도밖에 안 됩니다.
신경이 썩고 고름이 생겨 염증이 뼛속으로 진행됩니다.
뜨거운 것, 찬 것은 물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합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쯤 되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쳐 치아를 뽑아야 하는 단계입니다.
대전추천임플란트 치과와 함께 인류 제1의 만성 질환으로 불리는 충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평소 규칙적이고 정확한 치아 관리가 여러분의 치아건강을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치아는 한번 상하게 되면 다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