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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

치아관리 어떻게 할까

치아관리 어떻게 할까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치아관리와 양치질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닦아도 입안에는 음식찌꺼기가 조금 남아 있기 마련인데요. 치아 건강을 해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알아보면 물리적인 손상인 마모와 교모, 부식 그리고 세균으로 인한 충치, 풍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면 본인의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게 되는데 성인의 경우 청소년과 비교해봤을 때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섭취가 줄어들면서 충치발생이 높지 않으나 청소년기에 생긴 충치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충치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를 치료할 때는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는데 충치가 어느 부위에 생겼는지를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앞니의 경우는 콤포지트 레진이나 도자기 성분의 재료가 외관상 보기에 좋다보니 환자분들이 선호하고 계십니다. 어금니의 경우는 충치의 크기, 형태 등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말감은 과거에는 많이 사용되었지만 강도가 약하고 변형이 심한 단점이 있으며 수명도 짧아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입니다.

 

 

대전 즐거운치과를 찾아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찬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할 때 치아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충치나 잇몸 질환이 원인일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가 마모되어 이가 시린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사용하는 칫솔을 부드러운 모로 바꾸시고 칫솔질 방법을 개선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데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강내의 세균에 의해 발병되거나 칫솔질이 소홀하여 생긴 치태나 치석이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 출혈이 나타나거나 잇몸이 간질간질하고 과로 후에 잇몸이 붓고 출혈되는 등의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이미 잇몸질환이 시작되었거나 상당히 진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치아가 많이 흔들리고 결국은 발치를 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치아관리는 앞서 살펴본 충치, 풍치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평상시 칫솔질은 하루 3번 식사 뒤에 반드시 하고 가능하면 간식 후에도 칫솔질을 하며 칫솔질을 할 수 없는 부득이 한 경우는 물로 입안을 헹구는 정도라도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계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즐거운치과에 문의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