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치아와 같은 임플란트 시술, 만족도 높이려면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어린 시절에는 치아가 썩어서, 성인의 경우엔 잇몸이 나빠져서 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은데요. 노화로 인하여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소화기능 장애, 뇌기능 저하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이내에 반드시 보철치료를 통해 저작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빠진 치아를 치료하는 시술법으로는 주변 치아와 연결해서 보철물을 끼우는 브릿지와 틀니, 그리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브릿지나 틀니의 경우 대용물을 확실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옆의 건강한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선호하는데요. 특히 주변 치아가 없거나 약해서 보철물을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시술 연령도 성장이 끝난 18세에서 80세 이상까지 가능합니다.
이때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해서 심을지 고민하는 것만큼 치아 보철물도 선택하는 재료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임플란트를 하기 전과 후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술의 성공 여부가 좌우될 수 있으므로 치과 선택도 중요합니다.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게 임플란트 비용 50%를 건강보험 혜택으로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본인 부담금 60만원 내외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