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곧 방학이 온다는 것이지요.
치과는 아시는 것처럼 방학 때 교정환자들로 인해
특히 붐빕니다.
즐거운치과도 마찬가지이지요.
방학을 이용해 교정을 하려는 학생들로
인해 지금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요. ^^
물론 치료 전에 상담을 하며
교정장치(브라켓/Braket-이하 브라켓)에 대해
설명을 들으시겠지만 교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즐거운치과에서 치료하기위한
브라켓의 종류는 3가지 입니다.
메탈브라켓, 레진브라켓, 자가결찰 브라켓(클리피씨)이죠.
3가지 모두 많은 환자분들이 선택을 하고 계시지요.
본인의 Needs에 꼭 맞는 브라켓을
선택해야 오랜기간 함께하는브라켓과 어려운 치료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직접 탈부착이 가능한 가철성 장치는 제외하고
고정성 장치만 해당됩니다.)
메탈 브라켓(Metal Braket)
메탈 브라켓은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장치로 금속으로 된 브라켓입니다.
교정치료의 정밀도나 효율성이 우수하고, 비용도 다른 장치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요.
그렇지만 금속인만큼 미관상 아쉬운 부분의 단점으로 인해
성인들보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등시절 메탈 브라켓을 보며 기찻길을 연상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레진 브라켓(Resin Bracket)
치아색과 비슷한 레진으로 만들어져 크게 표시가 나지않고
미관상 좋아 많이 선호하는 브라켓입니다.
하지만 레진으로 만들었기때문에 파손될 수 있고
메탈 브라켓에 비해 비용이 추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가결찰 브라켓(Self-Ligating Bracket)
자가결찰 브라켓(클리피씨)은 철사를 브라켓의 고정하는
얇은 철사나 고무링이 필요없이 클립 식으로 장치를 여닫을 수 있게 만든 장치입니다.
마찰력이 현저하게 줄어 통증도 다른 장치에 비해 없는 편이며,
치아교정 속도가 빠르고 치과 내원 시간이 줄어들어 효과적입니다.
보기에 이물감이 없고 자연스러워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장치입니다.
몇개월에서 몇년간 떨어지지 않고
계속 함께해야하는 브라켓, 신중이 결정해야 하겠죠.
물론 즐거운치과에 오신다면
선택부터 결정 치과과정과 결과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