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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치주치료

신경치료 / 치아 살리기의 첫걸음! 대전 즐거운 치과의 신경치료!

흔히 치과에서 한 처치 중

가장 고통스러움을 표현할 때

"나 신경치료했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왠지 내 치아까지

욱신욱신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신경치료라고 얘기할때 치아 밑 잇몸에 있는 신경을

건드려 치료하는 처치라고 생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단한 치아는 겉모습과 달리

내부에 치수라고 부르는 연조직이 있습니다.

치수는 이뿌리의 끝까지 뻗어 있고,

뿌리의 끝은 좁은 구멍을 통해 이뿌리를 둘러싹 있는 잇몸뻐속

치주인대의 혈관과 신경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치아신경>



신경조직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

감염조직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소독한 후 신경이 있던 자리를

생체친화성이 있는 인공재료로 메워서

감염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신경관의 형태는 반듯한 형태가 아니라

대부분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하여 세균의 완벽한 제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신경을 제거해야 하므로 신경치료는

말처럼 간단한 치료가 아닙니다.

치과분야에서도 어려운 치료분야에 속하며 치아 살리기를

원칙으로 하는 보존학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 선생님의 시술이 필요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든 사례에서

이뿌리 근처 검은 음영들이 줄어든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는 초기 뼈 속으로 확산된 병변이 있을 때에도 가능하지만

이것이 확대될수록 치료의 성공률이 떨어지게 되므로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염증이 생긴 것이 확실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가능한 빨리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근관을 밀봉하는

신경치료를 하는것이 병변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치아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치아의 약하지만 지속적인 통증이라든지

변색 등 조그만 변화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치과 상담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신경치료 시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중단한 상태로 장기간

내원하지 않으면 치아의 파절(깨어짐) 및 치근단염 등

치아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예약일에 맞춰 치료를 이행을

잘 하셔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정상적인 치아에 비해

깨지기 쉬우므로 보철물을 씌워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신경치료 중에는 치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 시 치료부위로 딱딱하거나 질긴 것을

씹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 즐거운치과에서의 신경치료는

초반에 말씀드린대로 치아살리기를 원칙으로 하는

보존학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풍분한

전문의 선생님이 계십니다.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꼼꼼히 진단하고

그에 맞게 치료하고 만족을 드리는

믿을 수 있는 즐거운 치과입니다.


 

이상 즐거운치과에서 전해드립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