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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치과_칫솔의 기원

 

칫솔의 기원

대전치과_대전치과병원_즐거운치과

 

 

 

오늘은 대전치과 즐거운치과에서 칫솔의 기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 치료나 증상같은 이야기보다, 상식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도 한숨 쉬어가는 건 어떨가 싶어 준비했습니다. ^^

 

 

 

 

칫솔의 원조는 바로 이쑤시개였습니다.

이쑤시개는 기원전 3000년의 수메르 사람들이 귀족은 금으로, 평민들은 뾰족한 나뭇가지를 사용해

치아를 세척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죠.

 

 

 

 

지금의 칫솔과 비슷한 모양은 1500년 경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추운 지방에 기르던 돼지 목털을 대나무나 뼈로 만든 긴 막대에 박아 넣어 쓰던 것을

상인들이 유럽 사람에게 소개하며 서양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닦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는데도

유럽인들은 빳빳한 돼지털보다 좀더 부드러운 말털 칫솔을 선호했었죠.

 

 

 

 

 

세계최초의 칫솔회사는 1780년 영국의 뉴게이트 감옥의 윌리엄 에디스라는 죄수가 만들었는데요.

뼈다귀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고 그 속에 뻣뻣한 털들을 꽂아 칫솔을 개발한 뒤 석방되고 난 후 설립한 공장입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서서, 프랑스의 세균학자인 파스퇴르가 병균에 관한 이론을 발표하면서부터

치과업계에서는 동물털 칫솔이 엄청난 세균을 번식시키고

날카로운 칫솔 끝은 구강감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무렵 듀폰사에서 1930년대에 개발한 나일론이라는 제품은 칫솔계에서도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질기도, 탄력성 있고, 습기를 머금지 않아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에도 최적의 재질이었습니다.

이 칫솔은 한동안 '기적의 칫솔'로 불리기도 했었답니다.. 칫솔의 기원 참 길~죠?

 

이상으로 대전치과 즐거운치과에서 칫솔의 기운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칫솔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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