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은 턱관절 교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치과 교정치료의 개념
아이들의 안면성장에 있어서 12세까지 이미 90%의 턱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래턱이 작거나 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어렸을 때부터 미리 성장량을 조절하는 악기능교정을 서둘러 준다면 많은 경우에 있어서 부정교합을 예방해 주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만을 주목하는 교정이 아니고 환자의 구호흡(입으로 숨쉬는 것),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 악습관등을 관찰하고 개선하며 환자가 숨을 쉬는 “기도”의 공간에 영향을 주는 편도와 하악골의 위치, 구개(입천장)의 넓이 및 음식물 섭취시 혀의 운동 등을 관찰하여 숨을 편히 쉬게 하고 건강한 턱관절과 두개골의 자세를 유지하게 합니다.
이런 교정치료를 통해 안면비대칭이나 삐뚤 삐뚤한 덧니의 심미적인 요소 뿐 아니라 두통, 편두통, 비염, 중이염, 코골이, 야뇨증, 허리통증 등 전신적인 증상의 호전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구호흡(입으로 숨 쉬는 것)
구호흡은 좁디 좁은 악궁을 만들고 예쁘지 못한 얼굴을 갖게 합니다.
또한 혀의 위치가 치아를 밀어내게 되어 치아가 벌어지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문제
구호흡은 자주 기도가 좁아져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아데노이드나 편도의 과대한 성장, 또는 비강의 알러지성 염증, 그리고 아래턱이 후방으로 밀린 교합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고 결국 다시 비염과 구호흡, 코골이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부족한 기도공간의 문제가 아이들의 과잉 행동 장애나 야뇨증, 성적부진과 관련이 있다는 논문들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덜 발달된 턱
주걱턱의 경우 아래턱이 원래 많이 자라서 문제가 되는 것도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게서 위턱이 덜 성장하여 생기는 경우를 봅니다. 무턱의 경우도 위턱이 과잉 성장한 것도 있지만 아래턱이 덜 성장 하여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덜 성장된 턱을 수술없이 성장을 조기에 유도하여 보기 좋은 안모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턱관절 문제
악궁이 좁거나 아래턱이 작은 환자들의 경우 턱관절의 문제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다음의 증상들과 관계되기도 합니다.
턱관절잡음 및 통증, 개구장애, 두통, 어지러움증, 이명, 안구건조증, 소화장애, 뒷목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 생리통 등등 |
결국 치아의 심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만 보기 이전에 악골이 먼저 발란스를 맞추고 전체 골격계가 발란스를 맞추어 갔을 때 진정한 치아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갖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