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란 말 그대로 구강에서 나는 악취를 말하는데요. 주로 코, 부비강의 질환, 기관지나 폐 질환, 식도 또는 구취의 질환 등은 자각증세가 강한 경우가 많고, 구취만 나는 것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구강, 비강, 상기도, 위 등의 질병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지만 체취에 가까운 고유의 냄새인 경우도 있으며 병적인 구취에는 소화기계의 질환에 따른 것과 호흡기계 질병으로 인한 것이 있습니다. 그럼 입냄새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입안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입냄새를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도 세균이 퍼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 밖에도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과 사용하는 틀니, 입안에 오래 있던 보철물과 충전물 또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오래 사용된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은 진단을 통해 새로 치료하는 것이 좋고, 틀니는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구취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입냄새 없애는법은 무엇보다도 원인이 되는 질병의 제거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구강의 위생과 방향제 투여가 바람직하며 생리적 구취의 경우 술, 담배 외에 타액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이 불결할 때나 장시간 공복이 계속될 때의 기아구취 등이 있는데 이때는 입냄새 없애는법으로 차를 마시거나 간식으로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면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주변을 보면 입냄새를 제거할 목적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무턱대고 구강청결제를 남용하다보면 청결제에 함유된 알코올로 인해 입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냄새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구취제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언제나 많은 분들의 미소를 찾아드리기 위해 건강한 의술을 행하는 대전 즐거운치과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