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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치과/봉사&선교 후기

대전 즐거운치과의 의망이야기, 대전홈리스지원센터 치과의료봉사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할 때이지요.

물론 더울때도 1년 언제나

주위를 좀더 돌아보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지요.

 

매년 이맘때쯤 참여하는 봉사가 있습니다.

대전홈리스지원세터와 늘사랑교회가 함께하는  

노숙인들을 위한 의료봉사입니다.  

아시다시피 노숙인들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으므로

치아상태가 심각합니다.  

몇년전에는 치아자체가 거의 소실되어

5개 안팍으로 겨우겨우 연명하던 노숙인도 있었지요.

다른진료과목도 그렇지만

노숙인들에겐 치과가 꼭 필요하여

몇일 전부터 기다린다고 센터관계자께서

귀뜸해 주시더군요. 

 

저에게는 일년 중 두번의 방문이지만

노숙인들에게는 몇일 몇달의 편안을 생각하니

저 또한 몇일 참 좋은 기분이 들듯합니다.  

 



 

혈압을 재고 반석이비인후과 선생님(왼쪽 마스크)이 초기 문진 및 이비인후과 및 내과관련 진료하십니다.




한방에서 수고하고 계신 둔산동 아하한의원 이계복 선생님이십니다.



이미용 봉사도 있습니다.  

개운하게 이발하고 머리까지 감겨드리면

참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수액팀입니다.

지난번까지는 간호사선생님께서 서너분이 계셔

40병의 수액을 놓아드렸는데..

김미자교수님이 몸살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50병을 준비하였는데 5병 정도 남았습니다.

 

아래는 충남대병원 중환자실 신은경간호사선생님이십니다.


 

그리고 치과진료입니다.  








 

한방팀

위에서 소개했던 이계복선생님과 대전한방병원 심계내과 김윤식교수님(왼쪽)과

함께 도와주었던 손길과 함께..


 

오늘 저와함께 수고해주신

치과팀입니다. 



 

내과 및 IV수액팀

을지대학병원 백행운교수님(오른쪽),

구인영선생님(간호사, 유성구청 보건과 왼쪽3번째)도 함께 하셨습니다.


 

이미용과 약국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