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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칫솔고르기/대전치아정보] 양치질방법 : 치약, 칫솔 고르기



[대전칫솔고르기/대전치아정보] 양치질방법 : 치약, 칫솔 고르기


양치질 방법 : 치약,칫솔 선택하기

피나고 아프면 칫솔부터 점검
머리부분 어금니 2개길이 적당
충치엔 불소함유 치약을 치주질환엔 소금성분 효과적
칫솔모에 치약 깊게 눌러짜기
물 묻히지 않은채 바로 닦기
 






이 모든걸 지키고 하루 세 번 빠지지 않고 양치함에도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나고 잇몸이 붓는 분들이 있다. 치아에 문제보다는 잘못된 양치 습관 때문에 오히려 치아가 많이 마모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세 번 칫솔질을 꼼꼼히 해도 충치가 생기는 사람들의 경우 칫솔질 습관뿐 아니라 치약, 칫솔을 잘못 골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칫솔은 충치와의 전쟁에서 '총'에 해당하는 도구. 현대인의 필수생활용품이자 구강 건강, 위생에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다.

특히 칫솔은 치아뿐 아니라 잇몸을 마사지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하다.

 

물론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칫솔질이 우선이다. 그러나 규칙적인 칫솔질에도 충치나 치주질환 등이 자주 생긴다면 지금 쓰고 있는 칫솔을 점검해봐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칫솔은 서양인의 규격에 맞춰 개발된 것이 많아 한국인에게는 다소 클 수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10~25%가량 치아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칫솔을 고를 때 칫솔의 머리는 자신의 어금니 2개 정도의 길이를 고르는 게 적당하다. 그리고 솔 부분은 다면이 수평이고 탄력도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이 좋은데 너무 부드러울 경우 치아가 잘 닦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잇몸이 약한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을 쓰고 잇몸이 나아지면 조금 강한 것을 쓰면 된다.

 

털끝이 뾰족하면 잇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가늘고 끝이 둥근 것이 좋다.

 

더불어 칫솔 교체도 중요하다. 칫솔모가 너무 벌어지거나 닳아 있으면 이가 잘 닦이지 않으므로 충치나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휘어진 칫솔모는 잇몸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한 3개월에 한 번씩 칫솔을 바꿔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