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이가 썩는 충치는 통증이 커서 자각하기가 쉽지만
잇몸병은 통증이 둔한 편이라서 자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칫솔질을 할 때 시리고 피가 난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흔히 풍치라고 말하는 치주질환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은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치은염과
치은염이 조금 더 진행되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생긴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V자형 모양의 틈이 있는데,
이 틈의 아래 부분을 입 안에 서식하는 세균이 파고들어가
잇몸이 붓고 역한 냄새와 함께 피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염증이 생긴 잇몸이 내려앉으면 잇몸 뼈가 드러나 이가 시리거나,
심하면 잇몸을 잡아주고 있는 치조골이 다 녹게 되어서
이가 저절로 뽑히기도 합니다.
보통 잇몸이 아프면 잇몸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하지만 잇몸 약은 치주조직을 튼튼하게 할 뿐 근원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잇몸이 시리거나 피가 나면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잇몸이 아프다면 이미 치아뿌리까지 손상되어
대개 치아를 발치하게 됩니다.
[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치주질환 치료의 시작은 스케일링입니다.
치주질환 초기는 치태, 치석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스케일링만으로 부족할 때는 잇몸 염증으로 거칠어진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거나 염증성 잇몸 조직을 긁어내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치료를 레이저를 이용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잇몸 치료는 레이저를 분사해 염증 부위만 제거하기 때문에
조직손상이 적고 출혈과 통증이 적습니다.
만약 잇몸이 깊게 증식됐다면 잇몸을 부분 절제할 수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중기 이상으로 심하다면 국소 마취 하에 잇몸을 절개해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뼈를 이식하거나 다듬는 잇몸 수술을 시행합니다.
[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칫솔질에 있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이를 닦는
3-3-3 원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또 잇몸을 닦을 때는 작은 원을 그리며 가볍게 마사지하듯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의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꼼꼼한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이 때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해 앞뒤 치아 사이의 마주보는 면을
깨끗이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치석과 세균성 플라크는 쌓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 등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치주질환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전치추치료]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 즐거운치과
특히 여름철은 더운 날씨에 침 분비가 줄어 입 속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치아 건강을 해치는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섭취도 증가해
치주질환이 느는 계절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주질환은 치료해도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환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임플란트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겨
잇몸 뼈가 녹아 내리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