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과/환절기에 치아가 더 약해지는 이유/대전치과추천
지금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는 낮에는 따뜻하고 포근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이 무렵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면 두통에 콧물, 기침 등 증상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욱신욱신한 치통까지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기와 치통이 함께 오면 평소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었다는 신호로 여기고
즉시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잇몸이 더 약해져 최악의 경우에는 소중한 치아를
발치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약한 사람,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악화된다!
감기에 걸린 이후 치통이 생기면 감기 때문에
잇몸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로 인해 그 동안 없었던 잇몸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투하면 잇몸병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환절기가 지나고 면역력이 회복되면 감기가 나으면서
치통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었던 잇몸이 차차 가라앉고 통증도 없어지면서
일시적인 증상이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전조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한다면 치주질환이
계속 악화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린 이후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잇몸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세균이 염증을 일으켜 혈관을 타고
몸 속으로 들어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흡연과 음주 등 구강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많이 갖고 있으며 바쁜 사회 생활을 이유로 구강검진과 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관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체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는 임신, 출산 시기에
잇몸병이 잘 생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더욱
치아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아 청결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에 더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칫솔질 후에도
잇몸과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미세한 잔여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잘 해도 음식 찌꺼기가 쌓여 치아에 치석을 만들고
이것이 각종 치주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질을 마치고 잇몸을 마사지해주면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