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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 상식_치과 치료 잘하는 즐거운치과

치과 치료 상식_치과 치료 잘하는 즐거운치과

 

안녕하세요. 치과 치료 잘하는 즐거운치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셨던 치과 치료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 신경치료를 완료한 치아가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세균의 내성이나 해부학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성공률이 높진 않지만 다시 치료하시는 방법, 수술하는 방법, 의도적 재식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Q : 신경치료를 받는 중이나 신경치료가 다 끝난 후에도 아픕니다. 잘못된 것인가요?

A : 신경 치료 중 약간의 통증과 신경치료 종료 일주일 정도의 통증은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치료시작 몇 일 동안은 치아가 상당히 민감할 수도 있으며, 특히 치료 시작 전에 통증이나 감염이 있었던 경우에 더욱 그러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불편감이나 통증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근관치료가 진행되면서 사라지며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여 드릴 것 입니다.

 

                                              

 

 

Q : 신경치료는 신경을 다시 살리는 술식입니까?

A : 치아의 신경은 단단한 법랑질과 상아질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이 치수는 혈관, 신경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치수는 치아의 성장이 완성되면 치아에 가해지는 해로운 자극에 하여 반응을 나타냄으로서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치수가 충치 등의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염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치수 내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치수조직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거나 죽게 됩니다. 치수가 염증을 일으키고 있거나 감염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치근부에 종창(고름 주머니)를 만들기도 하며, 더욱 심한 경우에는 골수염이 되기도 합니다. 근관치료는 이처럼 손상된 치아 내의 신경을 깨끗하게 제거해 낸 후 다른 재료로 채워 넣는 술식을 말합니다.

   

Q : 근관치료를 받은 치아는 절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A : 근관치료를 받은 후 완전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치아가 다시 충격을 받았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수복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새로운 감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근관치료를 다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근관치료 후 수 개월 혹은 수년 후 재발되기도 합니다. 필요한 경우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근관치료를 위한 수술(근단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 : 근관치료를 받는 중에도 평소와 같이 신경치료 받는 이로 식사를 해도 될까요?

A : 근관치료 후에는 상대적으로 치아가 약해지며 깨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치아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금관같은 다른 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는(대개의 경우 이를 씌우기전까지) 가능하면 그 치아로 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부서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Q : 근관치료는 한번 만에 끝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A : 먼저 간단하게 근관치료의 과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근관치료의사가 자세히 관찰, 검사한 후 필요한 경우 마취를 행합니다. 치과의사는 치아의 치관부에 구멍을 뚫게 됩니다. 그 구멍을 통해 매우 작은 기구를 이용하여 감염되거나 염증상태의 신경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2~3번에 완료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근관이 매우 좁고, 구불어져 있어 시술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힘들기 때문에 여러 번의 내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과의사는 생체에 적합한 고무와 유사한 재료로 신경이 있던 공간을 채워줍니다. 치아에 생긴 구멍은 금관으로 씌워주기 전까지는 임시재료 로 메꾸어 줍니다. 근관치료를 다 마치고 나서는 치아의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금관을 하거나 다른 수복물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근관치료는 간단한 과정이 아니며 최소 2~3회 정도는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Q : 근관치료(신경치료)는 치아가 아플 때만 받으면 되는 건가요?

A : 다음과 같은 경우에 근관치료(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1)충치가 심해져 신경까지 감염된 경우

(2)치아가 깨져 신경이 노출된 경우

(3)치아에 미세한 금이 가 있는 경우

(4)치주질환 등으로 신경이 손상된 경우

 

Q : 신경치료 후에는 꼭 금니로 씌워야 하나요?

A : 근관치료과정은 치수관을 특별히 메우는 것입니다. 신경(치수조직)이 손상되거나 죽게되면, 이것을 깨끗이 제거하고, 신경이 차지하던 공간을 특수한 재료로 완전히 메웁니다. 근관치료를 받은 치아는 내부조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치아를 보철물로 강하게 유지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Q : 치과치료 후 차거나 뜨거운 음식에 민감해졌어요

A : 치과치료는 치수나 신경 또는 치아내부를 자극하여 일시적인 민감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동안 지켜본 후,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치과의사를 찾습니다.

 

 

Q : 이가 점점 누렇게 혹은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처음에는 맑고 투명하던 치아들이 점점 변색되는 원인은 커피나 차, 그 외 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 담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치아에 변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두 개 혹은 몇 개의 치아에서만 변색이 나타난다면 이는 치아가 괴사되었거나 혹은 이전에 어떤 수복물로 수복되어 있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치아가 전반적으로 변색되었던 경우라면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있거나 치아 형성의 문제 혹은 치아 형성기에 약제의 사용 등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는 변색의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라미네이터나 도재전장관과 같은 수복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 이를 하얗게 하고 싶습니다. 장치를 통해서 미백을 실시할 때 발생가능한 증상들은 무엇이 있나요?

A : 이를 하얗게 하는 미백치료는 대체로 장치를 통해서 실시하게 됩니다. 장치는 대개 하루 8시간정도 장착하게 되는데 약제 적용 시 치아가 시린 증상이나 장치가 잇몸에 닿는 부위에 자극을 주어 잇몸이 붉게 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장치를 제거하면 사라집니다.

 

Q : 치아 미백치료를 받은 후에는 치아가 많이 약해질 것이다.

A : 미백치료는 치아를 깎거나 재료를 덧붙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술식이며, 안정성이 이미 입증된 약제를 사용하여서 실시하게 됩니다.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다면 매우 안전한 술식 중 하나입니다.

 

Q : 치아 미백술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A : 치아미백술에는 여러종류의 산화화합물이 표백제로 사용됩니다. 대표적 인 물질로는 과산화수소와 과붕산나트륨이 있습니다. 이런 물질이 물과 결합하게 되면 발생기 산소가 나와 치아내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변색의 원인물질을 산화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질로 분해시킴으로써 표 백작용을 하게 됩니다.

 

Q : 치아 미백술 치료는 얼마나 걸리나요?

A : 환자에 따라 치료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의 결과도 변색의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상 치료후 1주일이내에 표백효과가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1주간격으로 내원하 여 1~3주내에 치료를 완료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미백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1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Q : 치아 미백술 치료는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나요?

A : 환자에 따라 치료효과의 지속시간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3년 정도가 지나면 재치료가 필요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담배나 커피 등 변색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피하면 더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변색되는 경우에도 초기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으며 재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면 다시 치아를 희게 할수 있습니다.

 

 

 

 

 

Q : 시중 약국에서 판매되는 tape 같은 것으로 이를 하얗게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A : 경우에 따라선 약국에서 판매되는 여러 가지 미백치료제를 통해서도 치아를 하얗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미백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없는지를 치과의사가 진단하여 그 시작여부를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하얗게 할 수 없는 경우도 시간을 낭비하면서 치료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악궁에 잘 맞는 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제에 의해 치아가 시리게 되든지, 잇몸이 상하는 등의 여러 부작용 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인에 따른 치료화과나 부작용에 대한 해결법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고, 약제의 산성도도 매우 낮은 편이라 장기 과다 사용될 경우 치질의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도 그리 추천할 만한 방법이 못됩니다.

 

Q : 전에 다친 앞니가 색이 다른 치아와 다릅니다.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입니까?

A : 외상병력이 있는 전치부가 변색이 있다면 외상으로 인한 치수괴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신경치료가 필요하며 신경치료 후 무수치 표백술(non-vital bleaching)을 시행받으시면 치료 몇 회 후에 정상 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Q : 전문가 치아미백이란?

A : 먼저 치아에 붙어있는 프라그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깨끗이 세척한다. 세척이 끝나면 치아표면을 건조시킨후 고농도의 미백제를 치아에 바른다. 30분~1시간 가량 누워있으면 된다. 이때 반응을 촉진 시키기 위하여 강한 빛이나 열을 가한다.

 

Q : 넘어져서 앞니가 깨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 위치 변화 없이 조금 깨진 부분은 이 색깔이 나는 레진 재료로 메우면 됩니다. 하지만 신경까지 손상을 받은 경우 신경치료를 해 주고 나서 기둥 (post)과 코아 (core)를 해서 도재전장관을 주어야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아가 부분적으로 탈락된 경우는 1~2시간내에 신속하게 고정을 해주고 관찰해야 합니다.

 

Q : 치근단 수술의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A : 치근단 수술은 잇몸을 들어 올려 골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아 뿌리부위의 염증까지 직접 도달하여 제거해 주는 술식으로 국소마취가 충분히 된 다음 진행하는 것이므로 수술하는 동안에는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마취 후 1~2시간 정도입니다.

 

Q : 자가 치아 이식이란 무엇입니까?

A : 자가치아이식이란 사용하지 않는 사랑니와 같이 이용가능한 치아가 있을 경우 이를 이용하여 상실된 치아 부위를 수복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즉, 빠진 어금니 자리에 사랑니 등을 옮겨 심는 것을 의미합니다.

 

Q : 자가치아이식은 사랑니만 있다면 가능하다.

A : 자가치아이식은 이식 될 치아가 있는 경우 대부분 가능합니다. 많은 경우 이식될 치아로 사랑니가 많이 이용되므로 사랑니가 있는 경우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랑니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의 상태가 건전해야 치아이식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심하게 매복되어 있어서 발치가 어렵거나, 충치가 너무 심하거나 치아주위 조직 등이 건강하지 않은 경우엔 이식이 불가능합니다.

 

Q : 자가치아이식을 시행받으면 바로 그 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

A : 자가이식한 치아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 이식된 치아를 2~8주 정도 고정하게 되며, 어느정도 치아가 고정되면 이식된 치아에 대한 보철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석달 이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