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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소아치과

[대전소아치과] 유치빠지는 순서와 영구치 나는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대전소아치과/즐거운치과]

유치 빠지는 순서&영구치 나는 순서

 

 

안녕하세요.

대전 소아치과로 유명한 "즐거운치과"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저 어릴때부터 양치질을 깨끗하게 해야 이가 썩지 않는다는 정도로만 알고 계신데요.

 

유치는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소화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치아를 가진 어린이는 음식물을 씹을 때 고통을 느끼므로 연한 음식만을 찾게 되는 편식이 발생해 균형있는 식생활이 불가능해지므로, 신체발육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치는 영구치의 정상적 성장을 위한 길 안내자입니다.

유치가 일찍 손상되거나 빠져버리면 이웃하고 있는 치아가 쓰러지거나 위치가 변하게 되어 영구치의 자리가 막히거나 들쑥날쑥한 부정교합이 되기도 합니다.

 

유치는 발음을 배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찍 영구치를 상실하게 되면, 불확실한 발음 습관이 생기게 되고 이는 종종 어른이 될 때까지도 계속됩니다.

이 외에도 유치의 결함은 얼굴 모양에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빠지거나 손상된 치아를 방치해 두면 다른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어 사회성 형성에 대단히 나쁜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 혼합치열기

 

6세 구치를 시작으로 계속하여 영구치 교환이 이루어지고, 12세를 전후하여 영구치가 완성이 됩니다.

 

 

◆ 치아가 나오는 시기

 

◇ 아랫니(하악)

영구치가 턱뼈 속에서 위로 밀고 나오면 유치는 뿌리가 흡수 되면서 흔들리고 빠지게 됩니다.

영구치는 만 6~8세에 처음 나기 시작하는데, 아랫쪽의 앞니(중절치)와 첫 어금니인 제1대구치가 함께 나타납니다.

제 2대구치 뒤로 제3대구치인 사랑니가 나타나며, 안으로 숨어서 안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맹출은 개인차가 있으며,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윗니(상악)

치아가 나오는 시기는 평균적인 것으로 유아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기가 조금 빠르거나 느린 것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빠질 시기가 아닌데 흔들리거나 외상으로 인해 발치할 경우에는 대전 즐거운 치과와 같은 소아치과에서 X-RAY검사 후, 영구치의 유무를 확인한 뒤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치 빠지는 순서/영구치 나는 순서

 

 

 

 

 치아

 유치 나오는 시기

 유치 빠지는 순서

(영구치 나는 순서)

상악(윗니) 

 중절치(가운데 앞니)

 8~12개월

 6~7세

 측절치(가쪽 앞니)

 9~13개월

 7~8세

 견치(송곳니)

 16~22개월

 10~12세

 제1유구치

 13~19개월

 9~11세

 제2유구치

 25~33개월

 10~12세

 하악(아랫니)

 중절치(가운데 앞니)

 6~10개월

 6~7세

 측절치(가쪽 앞니)

 8~12개월

 7~8세

 견치(송곳니)

 17~23개월

 9~12세

 제1유구치

 14~18개월

 9~11세

 제2유구치

 23~31개월

 10~12세

 

유치 빠지는 순서가 영구치 나는 순서겠죠?

유치는 보통 6~7세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는데 가운데 앞니부터 빠집니다.

 

유치 빠지는 시기, 즉 교환기의 치아관리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겟습니다.

보통의 경우 유치를 빼야 하는 시기가 되면 저절로 흔들리게 됩니다.

이가 많이 흔들려서,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면 유치 뿌리 밑으로 영구치가 올라와 유치의 뿌리가 반 이상 흡수된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흔하지는 않지만 이가 흔들리지 않더라도 빼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정교합이 예상되는 경우인데 치과에서 미리 이를 빼주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마련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우식증(충치)이 심하여 잇몸에 고름주머니가 잡히고 이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에는 이를 빼야할 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전소아치과 "즐거운치과"의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알맞은 장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유치의 보통 갯수는 20개 인데, 이가 나기 시작하면 이유식이 가능해지고 씹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가지영양분의 섭취 및 발육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유치는 영구치 맹출의 안내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