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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도 권투선수처럼 마우스피스를..?

프로야구선수도 권투선수처럼 마우스피스를..?


 

스포츠선수들, 특히 권투선수와 프로야구선수들은 치과를 자주 찾는다.
권투선수는 경기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마우스피스를 물고 있는게 보이니까 납득하기 쉽지만, 프로야구 선수들이 치과를 자주 찾는다는 건 언뜻 이해가 안 될 것이다.



프로야구선수에게 건강한 치아는 경기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야구선수들 중에서도 특히 투수는 치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
야구경기 내내 이를 악물고 볼 하나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치아가 상당히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일반인보다 치아가 빨리 상한다.

실제로 박찬호선수가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체력 훈련을 하여 눈길을 끈다는 기사가 보도 된 적이 있다.




박찬호 / 야구선수
출생 1973년 06월 62일
신체 키185cm, 체중95kg
팬카페 박찬호 공식팬클럽 CLUB61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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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4시간 마우스피스를 끼고 산다"  OSEN 스포츠 | 2007.11.16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때 처음 마우스피스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매 경기마다 마우스피스를 끼고 출전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도 마찬가지 이다.




현재 프로야구 감독 중 대다수가 50대 부터 틀니를 했다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프로야구선수들은 치아 보호를 위해 마우스피스를 끼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93년부터 롯데의 선수들이 마우스피스를 물고 출전하기 시작, 95년에는 LG 선수들이 모두 마우스피스를 물고 출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