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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치과/치료후기

[치과치료후기] 두통이 없어졌어요.. (턱관절 장애 치과치료 후기) - 대전 즐거운치과 환자편지

[치과치료후기] 두통이 없어졌어요.. (턱관절 장애 치과치료 후기) - 대전 즐거운치과 환자편지

 

제목 : 두통이 없어졌어요..
글쓴이 : 스트릭랜드


머리가 항상 무언가에 눌리는 것 처럼 아프고, 목과 어깨가 항상 굳어 있었습니다.
비염도 심해서 거의 코로 숨을 쉴 수가 없었지요.
병원이란 병원은 모두 다녀보았고,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1주일 동안 모든 검사를 받아 보았지만 병명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코가 심하게 막혀서 이비인후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친구로부터 턱관절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치과에 가보라는 권고를 받고는 반신반의하며 치과를 찾았습니다.

'턱관절장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병명이었죠. 김기섭 원장님께서도 같은 병으로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마음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 분야를 공부했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치료를 받은지 3주 되었는데, 정말 기쁘게도 두통이 없어졌습니다. 두통만 없어져도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목과 어깨의 통증과 비염은 50% 정도 치료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정신과에 갔을 때, 의사샘께서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운동하시구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분을 탓하진 않겠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정말 병명을 알아내기 힘듭니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이름 모를 병에 시달리며 고생하실 걸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김기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치과에 가게 조언을 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치료 3주후 카페에 올린글에서.. OO고등학교 국어교사 채□□ 선생님.

 

                   저희 즐거운치과 원장 및 스태프 모두는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겠습니다. - 즐거운치과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