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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진료이야기/치아미백

치아미백 아픈가요

치아미백 아픈가요

 

 

저희 즐거운치관에 내원을 해주시는 환자들께서 치아미백을 원하시는 경우에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치아미백 아픈가요? 하려고 준비하는 분들은 주변에서 듣고 준비를 하는 분들이 대다수이신데요. 환자 본인이 생각할 때는 그냥 간단하게 치아를 하얗게 하면 되는 것이지 않냐라는 말씀을 하시지만 치아미백도 치과에서 진행을 하지 않고 자가미백을 진행하는 경우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가 시려 일상생활을 못할 만큼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치아미백 어떻게 해야 아프지 않고 잘 할 수 있을까요?

 

 

 

 

치아미백은 간단하게 얘기하여 치아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만약 니코틴과 같은 물질로 인해 착색이 나타난 경우에는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미백을 할 때 그냥 하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자가미백을 하실 경우에는 꼭 미백전에 양치질과 치실을 이용하여 치아를 깨끗하게 닦은 뒤 진행해야 하는 것은 기본사항으로 알아주세요.

 

아참~ 미백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이 과산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 성분이 치아를 하얗게 만들게 된답니다. 유기질 사이로 침투를 하게 되고 착색에 원인이 되는 화학물도 분해하기 때문에 치아를 투명하고 밝게 하여 평상시에도 당당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치아미백을 원하시는 분들 중에 최대 고민은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어 고민이 많은 분들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음식물이나 나이 등으로 착색이 된 경우에는 미백을 통해 충분히 치아를 하얗게 할 수 있지만 흡연이 원인인 경우에는 스케일링으로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시 넘어와서 자가미백은 자신의 치아의 본을 떠 틀을 만들게 되는데요. 그 틀에 잇몸 보호제를 뿌려 놓고 미백제를 넣어 치아를 착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약 3시간 정도 뒤에 본을 뜬 틀을 제거하고 치아에 묻어 있는 미백제를 세척하도록 하는 과정으로 미백을 끝이 나죠.

 

 

 

 

이렇게 치아미백이 간단한데.. 왜 치아미백이 아픈가요라고 말을 하냐고요? 그 이유는 자신에게 맞는 농도로 진행해야 하지만 과도한 양 등으로 진행한 경우 시리고 아플때가 있습니다. 미백의 경우 시린 것은 정상적인 증상이긴 하나 도를 넘어선 경우에는 치과로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 한가지 더! 치아미백을 하기 전에 양치질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치약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치아미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간단하다고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경우가 있어 과도하게 시리고 아픈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미백 또한 주의할 점이 많아 치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