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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집중 치아정보/치아상식

사랑니 왜 나는것이고, 꼭 뽑아야 하는것일까? - 대전사랑니 즐거운치과

 

6년째 연애중인 계상이도, 35년 모태솔로인 휘순이에게도 찾아온 사랑니
도대체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랑니가 왠말이냐는 휘순이의 말처럼 왜 사랑니는 나는 것이고
꼭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일까?
대전 사랑니치료  즐거운치과에서 알려주는 사랑니에 관한 모든것

사랑니라 불리우는 까닭은?
거울을 보고 아~ 한 뒤 오른쪽 아래쪽을 봤을 때 큰 어금니가 두 개라면 주민등록증이 나오지 않은 사람이거나 사랑할 자격이 없거나 그도 아니면 사랑니가 잇몸속에 아무도 모르게 살짝쿵 숨어있는 경우이다.

사랑니는 두 번째 큰어금니 뒤에 나오는 치아로 20세를 전후한 시기, 즉 사랑을 경험할 나이쯤 나온다하여 사랑니라 한다.
사랑은 달콤하기도 하지만 쓰라린 아픔을 주는 것처럼 사랑니가 나올 때는 대개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아픈만큼 성숙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사랑니가 나오는 시기를 지혜가 충만해지는 시기와 같다하여 지혜로운 치아, 즉 지치(智齒, wisdom tooth)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현재 한국의 여러 사회적인 여건을 고려한 연령을 토대로 할 때 사랑니란 이름은 다음처럼 바뀌어야 할 듯 하다.
'수능니'로.


 


사랑니는 꼭 빼야하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꼭'은 아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빼야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랑니가 정상적인 맹출위치로 나와 있고, 잇몸이 씹는 면을 덮고 있지 않고, 위아래 사랑니가 잘 맞물리면서 씹는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으면 굳이 뽑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최근에 어금니가 없을 경우 사랑니를 옮겨 심는 방법(자가 치아 이식)도 있으므로 어금니가 없을 경우엔 사랑니가 대안이 될 수 도 있다. (아주 한정적인 조건에서만 자가 치아 이식이 가능하다)

그러나 위의 조건을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뽑는 것이 좋다.
뽑아야 할 사랑니를 뽑지 않고 아까워서 그냥 놓아두면 그것보다 더 아까운 사랑니 옆의 어금니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것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사랑니와 그 앞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입을 다물 때 사랑니가 다른 치아보다 먼저 닿아 악관절까지 안 좋아질 수 있고 이갈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쪽 치아들이 사랑니 때문에 비틀어질 수도 있다. 치열이 아주 고른 사람도 사랑니가 나면서 앞쪽의 치아들을 밀게 되므로 이렇게 될 수 있다.
다섯 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에 한 사람을 더 앉히려면 나머지 사람들이 좁혀 앉아 옹기종기 모이게 되는것과 같이 치열또한 삐뚤어진다.
결국 사랑니는 별 기능은 없으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므로 뽑아주는게 원칙이다.


사랑니 치료는 대전 즐거운 치과(www.joy2879.co.kr)에서~
문의 : 042)531-2879,7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