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치과] 즐거운치과 어린이 연령별 치아관리법
보통 대전어린이치과를 찾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자신의 치아로 살아가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즐거운치과를 찾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치아가 나온 후 2~3년 사이에 충치가 발생하기 쉬워 부모님의 자녀 치아상태관리가 무척이나 필요합니다.
건강한 치아가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기때문에 오늘 대전어린이치과 즐거운치과에서는 어린이들의 연령대별, 나이별 치아관리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두살 때 나오는 치아는 음식을 씹는 작용 외에도 영구치가 나올 간격을 유지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얼굴과 턱뼈 및 근육 발달에 영향을 주고 발음과 언어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심미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므로 유치도 영구치처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유치를 잘 관리하기 위한 연령별 치아 건강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생아 ~ 생후 6개월
아직 이가 나지는 않지만 잇몸 안에서 치아가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때문에 이가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거즈로 잇몸을 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이때 거즈는 물론 엄마의 손도 깨끗이 해야 합니다.
▼ 6 ~ 12개월
생후 6~7개월쯤이면 아래쪽 앞니 2개가 나옵니다. 이 시기에도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거즈로 잇몸을 닦아 줍니다.
앞니가 나온 곳도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이유식을 택할 경우에는 당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무설탕을 위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12 ~24개월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는 15~17개월 사이입니다. 두 돌이 되면 20개의 유치가 거의 다 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칫솔질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이가 칫솔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부모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직 꼼꼼하게 닦지 못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부모님께서 직접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우윳병을 물리고 재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24 ~ 36개월
이때도 마찬가지로 우유나 요구르트 등을 물린 채 재우면 안됩니다. 이는 충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잇몸 속 영구치의 성장이 빨라지므로 칼슘 등의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 36 ~ 60개월
보통 이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아이의 젖니 사이가 벌어져 있다고 혹시나 해서 어린이치과를 찾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젖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치아 사이가 붙어 있는 경우엔 나중에 덧니가 생길 가능성이 크며 젖니 아래에서 영구치의 뿌리가 자랍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이 시기에 배운 습관은 평생 지속됩니다. 때문에 아이가 칫솔질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될 수 있으면 아이와 칫솔질을 함께하고 나서 엄마가 다시 한번 손을 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칫솔질을 의무감보다는 재미로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꾸며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전어린이치과 즐거운치과 원장선생님들]
또한 이시기에는 손가락이나 인공 젖꼭지를 빠는 습관은 치열에 영향을 주므로 고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1년에 한번 정도 어린이 들은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수로 불소를 섭취하거나 치아에 직접 불소를 발라주거나 불소치약을 이용하여 치아표면에 불소를 입히는 것도 좋습니다.
▼ 5 ~ 9세
6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는 어금니는 평생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중요한 치아이므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조치를 취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정중앙의 앞니에서 좌우로 여섯 번째 어금니는 간혹 젖니로 잘못 알기 쉽지만 치주 모형의 기본이 되는 치아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아 표면에 구멍이 나면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못하게 미리 메워줘야 합니다. 영구치가 보이고 아랫니부터 교체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연령입니다. 군것질이 잦아지고 부모 말을 잘 듣지 않는 시기가 그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때에는 아이의 입속을 자주 들여다보며 위생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10 ~ 12세
10세부터 12세까지는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아랫니의 경우 작은 어금니, 윗니의 경우 송곳니는 다른 이가 자리를 잡고 나서 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덧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열 두살이 지나도 젖니가 남아 있는 어린이 라면 치과에 방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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